출처 - 캠프밸리 라이브 헥사타프 티피 텐트로 활용해도 좋은걸...   by.시골아저씨

https://blog.naver.com/godhunting/221585081938

무더위에 캠핑을 즐기기 위한 필수품 중 하나로 

나무가 없는 곳에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캠핑용품 타프

디자인과 원단 그리고 사이즈까지 다양해져

선택의 폭도 넓어져 선택하기 어려운 캠퍼들을 위해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캠프밸리 라이브 헥사타프를 소개해 봅니다.

타프하면 폴대를 세우고 스트링을 당겨 그늘을 만들고

타프 아래에 캠퍼들이 모여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하지만

요즘 같은 무더위에 사용해도 괜찮고 설치도 간단한

솔캠용 간이 티피텐트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무더위에 타프가 무겁고 설치하기 불편하다면 

더 힘든 캠핑이 되겠지만

스킨, 폴대, 팩, 스트링으로 구성되어 있고

11 x 11 x 52cm 사이즈 2.7kg 무게의

캠프밸리 라이브 헥사타프라면 만족스럽다.

다양한 구성품들과 내구성 등을 살펴보면

가격대비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느낌도 받고...

440 x 440 cm 크기의 

폴리에스테르 68D 190T 2000mm 내수압 PU코팅

오렌지와 하단의 브라운 색상의 조화가 멋스러운 타프 스킨을 사용해

솔캠용 간이 티비텐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무더위에 타프 힘들게 설치한다면 짜증나겠지만

캠프밸리 라이브 헥사타프로 만든 

간이 티피텐트 설치는 간단해... ㅎ

먼저 폴대를 세우고 메인 스트링을 걸어서 고정해보자

폴대 좌우로 팩다운을 하고 폴대를 스킨 끝 오링에 끼워주고 

스트링을 걸어서 길이를 조절해서 고정

반대편은 오링에 팩을 끼우고 바닥에 고정시켜주면 되니

간단하다 이 정도면 절반은 설치가 끝났다고 보면 되고...

양 사이드는 메인 폴대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펼쳐서

기본으로 결합되어 있는 스트링을 적당한 길이로

조절해 주고 팩으로 고정해 주면...

삼각형 형태의 멋스러운 간이 티피텐트로 변하지 말입니다.

삼각형 구조라 후방은 사생활 보호도 되고 

생각보다 넓은 공간과 공간활용도도 만족스럽고

특히 각이 살아있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솔캠인데 야전침대와 테이블체어 하나면 충분하지 않나요..ㅎㅎ

폴대 하나 팩 5개 박았을 뿐인데

헥사타프가 솔캠용 간이 티피 텐트로 변했지 말입니다.

낮 시간에 햇빛을 등지고 설치를 하고 내부를 살펴보니

그늘도 잘 형성되어 있고 전면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시원함도 있고 그만큼 캠프밸리 타프 스킨의

차광력이 좋다는 이야기겠지요...

디자인과 색상 차광력까지 만족스러운 타프라면

말해 뭐해 좋지.. ㅎㅎ

저 같은 초보 캠퍼가 처음 설치해 보는 방식인데

각이 잘 살아 멋스러운 텐트가 될 수 있는 데에는

캠프밸리의 세심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타프 중앙에 두툼한 이음새가 있어 중앙을 잘 받쳐 주기에

각을 살려 주는데 많은 도움도 되고 

처짐 형상도 방지해 주고 있습니다.

열심히 타프를 설치하고 살펴봤는데

중앙에 힘이 없어 타프가 쳐져 있다면 

말해 뭐해 속상하지...ㅜㅜ

헥사타프로 솔캠용 간이 티피텐트로 만들어 사용해보니

각이 살아있어 멋스러운 디자인과 타프 스킨의 만족스러운 차광력

그리고 야침과 테이블 체어까지....

완벽한 솔캠용 세팅이 가능한 공간이 만들어져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렌지 색상의 타프 스킨의 분위기도 좋고

캠핑장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나만의 아지트...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어 좋았습니다.

헥사타프를 이렇게 사용해도 될까 하는 생각을 현실로 옮겨서

타프를 텐트로 사용해본 저의 마지막 결론은...

대만족이라고 소리치고 싶네요

캠핑장 어디에 설치해 놓아도 잘 어울리는 솔캠용 간이 티비텐트

동계에는 사용하기 어렵겠지만

무더운 여름철 캠핑에는 이만한 솔캠용 텐트는 없을듯 합니다ㅎㅎ

색상과 디자인 차광력과 내구성 모든 것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캠프밸리 라이브 헥사타프

다음 캠핑시에는 시골가족 그늘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