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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밸리 스타디움 차박쉘터 텐트 이건 정말 히트다 히트!

관리자 (ip:121.14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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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잠시 접고, 잊고 지냈던 캠핑을 조만간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오래간만에 캠핑에 관해 검색을 해보니 요즘 캠핑 트렌드는 차박캠핑인듯 하다.


나 또한 예전부터 차박을 꿈꿔왔고 앞으로의 캠핑 또한 일반 오토캠핑은 물론 차박캠핑도 겸하고 싶어서 차박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차박쉘터를 영입해 봤다.






영입한 제품은 차박쉘터와 차박텐트 분야에서는 꽤나 유명하고 인지도 또한 높은 캠프밸리사의 스타디움 쉐이드라는 차박쉘터이다.


그런데 쉐이드라는 이름을 붙인 제품을 보면 그늘막과 같이 주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오는 제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쉘터라고 칭하기엔 의문점이 들 수도 있다.





이 의문점은 제품의 형태와 구성품을 보고 나면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원래 스타디움 쉐이드는 돔 형태의 큰 그늘막이나 타프의 떠올릴 수 있는 형태이지만,


스타디움 쉐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기 때문.

 (내가 이 제품을 히트라고 하는 이유-0-)





요약하자면, 수많은 악세사리 덕분에 그늘막이나 타프로 사용하다가 텐트나 쉘터, 차박텐트, 차박쉘터로 변형해가며 사용이 가능한 신박한 제품이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기로 하고 먼저 제품의 구성품 먼저 살펴보자.


구성품은 스타디움 쉐이드와 도킹텐트, 4면 메쉬월, 그라운드시트, 카도킹 커넥터, 오픈월, 윈도우월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내가 영입한 건 이 모든 구성을 포함한 풀세트이다.




수많은 구성품 중에 제일 중요할 수 있는 스타디움 쉐이드부터 살펴보자.



먼저 스타디움 쉐이드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폴 12개와 폴 연결을 위한 조인트 부속품 9개, 가이드 웨빙 1개, 팩 16개, 텐트 스킨으로 


구성 되어 있다.  모든 구성품들을 바닥에 펼쳐놓고 보니 구성품이 꽤나 많은데, 이처럼 구성품이 많아 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폴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다.




구성품의 대부분이 폴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다 보니, 혹여나 조립이 어려운 건 아닐까 걱정이 될 수도 있을 텐데...


폴이 많은 만큼 손이 좀 더 갈지언정, 조립은 엄청나게 쉬우니까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참고로 폴의 재질은 스틸폴이며 내부에는 여느 텐트 폴과 마찬가지로 가이드라인이 내장되어 있다.


스틸폴이라서 살짝 무거운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대신 그만큼 튼튼하고 가격 또한 저렴해지니 어느 정도 이해하고 수긍이 간다.


뭐 어차피 차로 옮길 테고 이걸 들고 백패킹을 갈 건 아니지 않은가.(태클 미리방지)






자! 그럼 본격적으로 설치를 해보자.


설치를 하는 방법은 보관 가방 내부에 적혀있으니 참고.


아! 원래는 실제는 캠핑을 가서 사용해보려고 했지만 요즘 캠핑장 예약도 어렵고 장마철까지 겹치는 바람에 캠핑을 못 가고 있다.


하지만 하루빨리 설치를 해보고싶은 마음에 근처 공원에 양해를 구하고  테스트 설치를 해보기로. -0-






차박쉘터텐트의 설치를 위한 첫 번째 과정은 먼저 이렇게 폴을 미리 조립해 주는 것이다.


폴을 하나씩 조립하면서 해도 상관은 없는데 경험상 이렇게 미리 준비를 해주고 시작하는게 더 쉽고 빠르더라.





폴의 조립 및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제품 구성품 중에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연결 커넥터? 조인트?? 부품을 이용해서


각각의 폴을 서로 연결을 시켜주면 된다.  조인트와 폴에는 이처럼 색상 스티커를 이용해서 구분이 되어있으니 


서로 맞는 폴과 조인트를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듯.





상단부 폴 4개의 결합을 완료하면 이처럼 딱 난 지붕이다! 라고 느끼는 부분이 완성이 되면서 기본적인 형태가 나오게 된다.





다음은 마찬가지로 지붕의 사이드 부분의 폴을 조립해 줘야 하는데, 이때에는 그림과 같은 조인트를 이용해서 조립을 하면된다.


이 또한 다른 색상의 스티커로 구분이 되어 있으니 조립에 큰 어려움은 없을 듯.





사이드 부분의 폴가지 설치를 완료하였다면, 이번에는 기둥에 해당하는 폴을 조립해 주면 된다.





모든 프레임을 이용하여 조립을 완료하면 이러한 형태가 된다. (뼈대만 봐도 참 튼튼해 보인느군!)





프레임 폴의 모든 설치가 완료했다면 사실상 스킨만 씌우면 끝이기는 한데, 스킨을 씌우기에 앞서서


제품 내에 들어있는 가이드 웨빙을 기둥 폴 바닥의 각 모서리에 연결해 줘야 한다.





그래야만 이처럼 제대로 모양을 갖추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원래는 팩을 박고 가이드 웨빙을 빼는게 정석이긴 ㅎ나데


바닥이 팩 다운을 할 수 없는 공원의 보도블럭인데다가 어차피 테스트 설치이니 이대로 그냥 진행을~


사실 실제 테스트해보면서  느낀 점은 바람이 없는 좋은 날씨에는 팩 다운까지는 안하고 가이드 웨빙을 제거하지 않은 채 사용해도 무방할듯하다.

(정답이 아닌 방식이기에 이렇게 사용 시에는 웨빙에 다리가 걸려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





팩 다운까지 다 완료했다고 가정하고 다음은 스킨을 설치하는 것을 보자.


스킨을 설치할 때에는 한쪽에 스킨을 펼쳐놓은 채 두 군데의 기둥폴을 미리 연결을 해준 다음,  스킨을 지붕 위로 덮어씌워서 


반대편 기둥폴에 결속만 하면 된다.


혹시나 높아서 스킨을 씌우는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부분인데, 나 같은 스머프 종족도 가능할 정도이니 


과감하게 도전해 보자. (아.. 근데 왜 이렇게 슬프지...??)





스킨을 폴에 다 씌우고 고정한 다음에는 안쪽 내부에 벨크로를 이용해서 폴대와 스킨을 단디 고정해 주면 설치는 끝이다.





쨘~! 설치가 완료되면 이런 모습이 된다.  이 형태가 스타디움의 기본인데, 캠핑을 좀 해본 사람이라면 딱 이것만 보고도 느끼는게 있을듯 싶다.


그건 바로.... 타프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겠는걸?? 이라고 말이다.


타프에 비하면 당연히 좁을 수 있지만 그래도 약 5~15분 정도면 3M x 3M의 공간이 생기니 타프에 비하면 정말 간편 그 자체!






바람에 취약한 타프에 비하면 스타디움에는 이처럼 4면에 바람에 대비할 수 있는 스트링이 달려 있으니까 더 안정적인 것도 장점.



무엇보다도 이 제품의 장점은 앞서 설명한 대로 다양한 악세사리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이제부터 이 부분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보기로.






먼저 악세사리들 중에 오픈월과 윈도우월을 사용하면 쉐이드를 쉘터처럼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상단부 폴에 오픈월, 윈도우월의 


고리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고정만 해주면 된다.







설치를 완료하면 이처럼 가림막이 생기는데, 이것을 4면에 다 설치하면 바로 쉘터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각 월을 그냥 가림막의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오픈월 같은 경우 사용을 안 할 경우 접을 수 있으며, 상황에 맞게 출입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윈도우월 TPU 창과 메쉬가 적용되어 있는 형태이다.


둘 다 옵션이니까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선택하면 될 듯!







이뿐만이 아니다.  악세사리중에 그라운드 시트를 설치한 다음에,







역시나 옵션인 4면 메쉬월을 설치하게 되면 해충으로부터 보호가 되어 진정한 쉘터로서의 활용이 가능해진다.








즉, 차박쉘터 용도가 아닌 단독쉘터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이 정도만 봐도 상당히 훌륭한데  캠프밸리 스타디움이 대단한 건 따로 있다.








바로 스타디움 쉐이드와 도킹이 가능한 텐트가 있다는 건데, 이 도킹 텐트를 활용한다면 하나의 대형 리빙쉘을 가지게 된다는 거다.







도킹텐트는 설치하기 쉬운 자동 폴대를 적용하였으며, 앞서 설치한 월과 마찬가지로 쉐이드 고리를 이용해서 설치하는 방식이라서 엄청 간단하고 쉽게 설치를 할 수 있다.







정말 설치하는데 5분도 안 걸리더라. (전체적으로 쭈글쭈글한 점은 바닥에 팩 다운을 할 수가 없다 보니 그런 것이니 오해하지 않기를)







도킹 완료된 도킹 텐트의 안쪽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텐트와 같다고 보면된다.  실내공간 또한 넓어!!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도킹 텐트에 사용할 수 있는 그라운드 시트가 없어서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나야 집에 그라운드시트 대용으로 사용할게 차고 넘치기에 상관은 없는데 가급적이면  나중에라도 기본으로 제공해주면 좋을긋 싶다. (아니면 판매라도)



그런데 스타디움 쉐이드를 앞서 수차례 차박쉘터텐트라고 소개를 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야 겠지?








차박쉘터나 차박텐트로 사용을 하려면 바로 이 차박텐트용 커넥터를 사용하면 된다.







차박텐트용 커넥터를 이용하여 차량과 도킹을 하면 비로소 차박쉘터 & 차박텐트가 완성이 되는 것이다.





도킹쉘터이니 당연히 도킹된 상태에서 차량에 진입을 할 수 있다.

(아.. 그럼 이제 차박을 위한 진정한 차량 개조를 해야 되는 건가....?  차부터 바꿔야 하는데...쩜...)






캠프밸리 차박쉘터 텐트의 모든 구성품을 다 설치하고 난 다음에 보면 이처럼 아주 웅장하고 멋진 자태를 볼 수 있다.


단언컨데, 이번에 영입한 차박쉘터이자 차박텐트는 정말 히트다 히트!  나는 차박쉘터를 샀는데 차박텐트도 생기고 


일반 텐트도 생기고 쉘터도 생기고 리빙쉘도 생긴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차박쉘터나 차박텐트를 찾는 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나는 이 제품을 이야기해 주고 싶을 정도로 대만족 했다.








출처 - HongGoon's Life by채원아빠

https://blog.naver.com/hongsub2/2220147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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